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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한 달에 두 번 “어린이 공연 보러오세요”

기사입력 2019.03.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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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일 났다! 바이러스 몬스터가 나타났다’ 3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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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한 달에 두 번 2, 4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 19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보금자리 동아리에서 동극 공연을 운영하며, 넷째 주 토요일에는 전문 공연단체를 초청한 기획공연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뮤지컬, 마임, 판소리극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3일 첫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들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큰일 났다! 바리어스 몬스터가 나타났다공연이 준비됐다.

    이날 공연은 MBC공채 19기 출신인 이준수의 교육코미디 공연으로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도, 집중력, 친근감을 높이고 교육적 시나리오에 재미있는 코믹요소를 더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복덕 도서관운영과장은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어려서부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습관을 잡아줄 필요가 있다.”어린이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대신 건전한 독서활동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과 도서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16, 26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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