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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위탁운영자 재모집에 나서

기사입력 2019.03.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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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 ~ 29. 3일간 모집, 위탁기간 19. 6. 1. ~ 24. 5. 31. 5년간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치매등 노인성질병을 가진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새로운 위탁운영자 재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위탁운영자 모집을 위해 지난 2. 28. ~ 3. 5. 공고한 결과 2개 의료법인이 신청했으나 신청했던 의료법인 모두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기준점수 미달로 선정이 부결되었다.

    이에 시는 위탁운영자 모집 재공고를 3. 22. ~ 3. 28.(7일간)하고, 3. 27. ~ 3. 29.(3일간)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의료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했거나 운영하고 있는 사람, 전문의 중 신경과 전문의, 신경외과전문의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했거나 운영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그밖의 위탁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을 보강 중에 있다.”, “올해 6월부터는 좀 더 체계적인 치매안심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니, 치매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안심병원으로서의 기능 확충공사 중에 있으며, 5월초에 공사가 끝나고 치매치료관련 전문의료장비 보강 등 내부정비를 거쳐 19.6.1.부터 새로운 수탁자가 2024. 5. 31.까지 5년간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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