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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봄을 담은 하모니’로 시민 찾아가

기사입력 2019.03.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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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0일 오후 2시, 광양읍 서천 무지개 분수 수변무대에서 감동과 행복 선사

    [더코리아-전남 광양] 사랑과 기쁨 가득한 선율을 선사하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미정)봄을 담은 하모니란 주제로 시민들 곁으로 찾아간다.

    시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오는 30() 오후 2시 광양읍 서천 무지개 분수 수변무대에서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궁금이’, ‘행복은’, ‘’, ‘안아줄래요’, ‘챔피언’, ‘우리가 세상등 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무대를 선보인다.

    또 성악(테너), 플룻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3월의 봄날,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장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꿈을 노래하는 아이들의 해맑고 천진스러운 모습에서 소년소녀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녀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보급 및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20107월에 창단됐으며, 연중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시 합창 꿈나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청소년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광양시립합창단 17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4.25.() 저녁 7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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