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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사랑의 자전거 전달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별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태)에서는 지난 22일 장애인 세대에게 사랑의 자전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자전거 전달은 별량면 관내에 장애인이 자전거를 타고 폐지 등을 주워 고물상에 팔아 노모를 모시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에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민)에서 자전거를 마련해 전달하게 된 것이다.
특히,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박주미 위원(태산기업 대표)은 자전거를 직접 구입 하고, 정형준 위원은 자전거와 손수레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어 장애인 세대가 폐지를 더 쉽게 수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문병태 별량면장은 “앞으로도 많은 후원자를 발굴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어려운 분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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