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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서비스 지원 위한 각 부서 협력체계 구축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지난 8일 주민행복과 상담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서비스 지원을 모색하고자 의료급여사업-유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매년 수급권자들의 적정 의료이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사례관리 시 발견되는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이날 간담회는 자활사업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통합조사관리부서 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해 각 부서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지원 가능한 자원을 파악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의 의료급여제도 이해, 올바른 의료이용 유도와 더불어 대상자마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확인해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급자가 다양한 맞춤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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