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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민주․평화정신 계승을 위해 5․18사적지에 대한 전문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11월까지로 목포, 나주, 화순,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등 사적지가 있는 8개 시군 해설코스 중 선택해 오는 16일부터 해당 시군에 답사 1주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명당 해설사 1명이 지원되며 5명 이상 단체를 구성해 하루 최대 2개 코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해설코스 및 순서는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며 필요 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설도 제공한다. 시군별 해설코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도내 5․18 사적지를 찾는 도민과 지역 청소년, 관광객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도록 전문 해설사 18명을 양성해 2022년부터 전남 5․18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를 거점으로 전남 곳곳에서 도민이 연대해 직접 항전에 참여하고 확산된 항쟁사가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장소를 선정해 8개 시군 29개소를 사적지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해설 지원을 통해 전남의 5․18에 대해 바로 알고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남지역 5․18 사적지가 역사교육 관광 거점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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