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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기사입력 2023.03.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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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수출상담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
    - 30개국 번역, 11개국 통역지원…기업당 100만 원 이내, 80여 개사 지원
    -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통해 20일부터 신청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수출상담 활동 전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자사 제품 수출을 위한 각종 신기술 매뉴얼, 홍보용 카탈로그, 계약서 등을 번역하거나, 바이어 내방이나 전시회 상담 시 필요한 통역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사업비를 3천만 원 증액한 8천만 원을 편성하여 더 많은 도내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80개사 내외의 기업에 영어 등 30개국의 번역과 11개국의 통역을 지원하며, 금액은 언어별 표준단가를 따르고, 업체당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3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은 수출실적, 경남소재,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3) 또는 ㈜경남무역 (055-249-8024)로 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도내 기업 총 55개 사가 번역 75건, 통역 3건을 지원받았으며, 참가 기업들은 필요한 시기에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해 제품홍보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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