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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순천소방서 119에 다급한 목소리로 도움요청을 했다. 산모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께 “39주 산모인데 출산이 임박한 것 같다”며 상황이 다급함을 알렸다.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소속 장효정, 김종섭, 장대언 구급대원은 신고 접수된 지 6분여만에 산모가 있는 자택 현장에 도착했다. 구급대원들은 태아 정수리 부분이 8cm 보이고 있으며 1분 남짓마다 진통간격이 있는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 분만을 시작하였다.
구급대원들은 의료지도를 받으며 산모를 격려하며 분만을 지속 시도하여 신생아를 건강하게 출산시키고 산모와 아기를 순천미즈여성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 맞는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아이의 분만을 유도한 구급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갑작스러운 진통 등 임산부에게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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