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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228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중증으로의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을 돕기 위함이다.
검진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광산구시니어클럽, 참빛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완문화체육센터,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시행해 전문의 진료 및 진단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치매예방‧관리 사업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련 상담 및 조기검진 △치매의 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호물품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성년후견제 이용지원사업 △치매치료비 지원 등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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