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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60여 명 대상…11월까지 24회 운영
[더코리아-전남 함평] 함평군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제22기 은빛건강대학’을 운영한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제22기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보건소 통합관리센터에서 개강했다.
은빛건강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은빛건강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교양강좌(영어교실, 스마트폰 활용‧키오스크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 ▲건강교육(만성질환관리, 암 예방, 건강생활실천) ▲취미·소양(공예, 악기연주, 노래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은빛건강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건강대학(원)은 지난 2001년 운영 이래 현재까지 총 1,6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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