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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월 보상심의위원회 심의·결정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12일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인한 피해보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8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 유형별로는 저수조청소 32건, 필터교체비 36건, 영업보상 73건, 생수구입비 20건, 기타 25건 등이다. 피해보상 신청액은 1억3700만원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보상심의위원회에서 4월 중 피해보상 사실확인 조사 및 심사를 통해 보상금을 결정하고 5월에 개별적으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단수 및 흐린 물 출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월 수도요금 중 이틀분 요금을 감면하고 4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반영한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취수장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수도 조직·시설 혁신 전담(TF)팀에서 검토하고 있는 혁신안을 조속히 마련해 위기 대응체계 등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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