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체육중학교가 11~15일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3학년 정건우 선수는 남자중학부 평영 200M 결승전에 출전해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 2분 20초의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장건우 선수는 평영 100M에서 1분 04초의 기록으로 아쉽게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학년 유석민 선수는 자유형 장거리 1500m에 출전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800m에서도 출전한 유석민 선수는 8분 36초의 기록으로 본인 기록보다 4초를 당겨 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케 했다.

한편 남자 계영 400m에서는 정건우, 유석민, 이 준, 김민우 네 선수가 출전하여 값진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광주체육중학교 김지은 감독은 “지도자로서 선수들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훈련성과가 좋은 결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남은 소년체육대회에서도 광주 수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