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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 교사의 수업 대화 및 감정적 지원으로 교실수업 개선 기대
[더코리아-광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너나들이 수업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1:1 멘토링을 통해 교육과정, 수업 등에서 교사들의 어려움 해결 및 올바른 교사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컨설팅단은 수업역량 강화 및 교실수업 개선을 희망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단 적응 멘토링 ▲교과교육 멘토링 ▲수업공개 멘토링 ▲우수수업 멘토링 등 멘토와 함께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매월 1회 이상의 맞춤형 컨설팅과 성찰 활동을 통해 반성적인 수업 연구를 실천한다. 멘티는 컨설팅 동안 수업 관련 대화 및 감정적 지원을 통해 교사로서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나간다.
향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프로젝트의 이름처럼 멘토와 멘티가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인 ‘너나들이’ 관계에서 함께 수업을 연구·실천하는 ‘수업 동행’이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해 연구하는 교직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실수업을 개선하는데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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