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광주] 동아여자중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에 선정되었다.
20일 동아여중에 따르면 지난 13일 교육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6개 관계부처가 협업으로 선정한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 중 하나가 됐다. 향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설·공간 조성 등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2021년부터 미래세대의 기후∙환경위기 대응 역량 함양을 위해 시작돼 지원 학교를 확대해 왔다.
동아여자중 환경분야 상설동아리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김지민 학생은 “작년 탄소중립 시범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많이 알려 좋았다”며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만큼 학생 중심의 친환경 프로그램을 더 많이 활성화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여자중학교 오광섭 교장은 “작년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에 이어 중점학교으로 선정돼 지속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는 학교 전구성원이 교과 재구성 및 교내 공간혁신, 지역 연계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환경교육의 거점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여자중은 지금까지 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텃밭 지원 사업, 에코교실 녹색커튼 지원 사업,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지원 사업, 교육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했다. 특히 2022년 광주환경교육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속적인 환경교육 노력을 인정받았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3‘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4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5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6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7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8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9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10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