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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21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전남에도 그룹 차원의 조치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입장문에서 “지난해부터 포스코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성의 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광양 지역민들이 지난 40여 년간 환경 피해 등을 감내하면서도 포스코가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와준 점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희생에 보답하고 광양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에 그룹 차원의 본사 이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에 포스코그룹 차원의 본사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
포스코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월 17일, 서울에 있는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최종 변경하였다.
전남도는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을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음은 전남이다. 전남 광양 지역민들은 지난 40여 년간 환경피해 등을 감내하면서도 포스코가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희생에 보답하고 광양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에 그룹 차원의 본사 이전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포스코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해 왔으나, 지금까지 성의 있는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데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포스코는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해 전남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주길 바란다.
2023. 3. 21.
전 라 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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