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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복구성금 기탁한 최대원 광양시의원

기사입력 2023.03.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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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국제로타리재단 통해 성금 300만원 전달
    "물질, 정신적 피해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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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원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최악의 강진으로 코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복구에 써 달라며 국제 로타리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


    21일 최 의원은 국제로타리재단 광양 희망로타리클럽을 찾아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국제로타리재단을 통해 튀르키예 지진 복구와 국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 의원은 “형제국가인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수만명에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유례없는 강진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지만 튀르키예 국민들이 상처를 딛고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2018년 제8대 광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로 당선, 광양시의회에 첫발을 들인 뒤 총무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재선에 성공해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성금 이외에도 그간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2월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부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지진으로 5만2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튀르키예에서만 20만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되거나 심하게 파손됐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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