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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부산대 52-48 제압…박새별 12득점·12리바운드 경기 ‘MVP’ 선정
코로나 엔데믹 재학생·지역민 200여명 열띤 응원전…김동진 총장 시투
코로나 엔데믹 재학생·지역민 200여명 열띤 응원전…김동진 총장 시투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여자 농구부가 3월 21일 오후 2시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23시즌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승수쌓기에 돌입했다.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대 농구부(감독 국선경, 코치 차지영)는 부산대와의 예선 풀리그 2차전에서 강한 체력을 앞세운 수비력과 주전 4명이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앞세워 52-48로 승리했다.
광주대 박새별은 12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과 함께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 경기 MVP로 선정됐다.
국선경 감독은 “첫 홈경기 부담감 때문에 무리한 공격이 많았지만, 준비했던 수비가 잘 먹혀들었다”고 승리 요인을 밝힌 뒤 “높이가 좋은 세터진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6월부터 팀 전력에 합류할 기무라시즈쿠를 앞세워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대는 오는 4월 3일 울산대학교를 상대로 예선 3차전 원정경기에 나선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라 200여 명의 재학생과 지역민이 관람석을 메운 가운데 광주대 농구부의 승리를 기원하는 광주대 댄스동아리 CDL의 축하공연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고, 광주대 김동진 총장은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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