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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사 임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주사들의 금융 수요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YGPA는 중소기업 생산성 혁신 지원사업, 임직원 교육 및 복리후생 지원사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등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사업자의 경쟁력확보를 위한 거점 항만 터미널과 물류센터 투자사례를 소개하고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향후 금융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광양항에는 총 4,294,802㎡(약 130만 평) 규모의 항만배후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65개 업체가 입주완료 또는 입주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23년 세풍배후단지 신규조성부지와 ’24년 이후 확보예정인 동·서측 용도전환부지, 북측배후단지 내 첨단 제조·물류 기업체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YGPA 관계자는 “양 기관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광양항 내 항만물류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항만배후단지의 추가확보와 입주기업체에 대한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대 산업지원 항만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사진설명> 21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개최된 『2023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설명회』에 참석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사 임직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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