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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지역 106개 신협과 사회공헌재단에서 8천만 원 조성해 성금 전달
화재 피해복구 지원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펼쳐
화재 피해복구 지원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펼쳐
[더코리아-인천 동구]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지난 4일(토) 발생한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화) 밝혔다.
재단은 20일(월) 송림중앙신협에서 신선호 신협인천지역협의회장, 최희환 신협경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현대시장 상인회에 성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경기지역 신협에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5,260만 원이 포함됐다. 인천경기지역의 106개 신협이 기부에 참여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재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유통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상인교육,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건의 전통시장 화재 피해 현장에 4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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