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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의 현안 진단을 통한 컨설팅 제공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리화(IP바로지원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국내·외 지식재산 창출 컨설팅과 출원비용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출원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식재산권리화사업을 통해 매년 10여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서구는 특허 1건, 디자인 8건, 브랜드개발 6건 총 15건의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해 각 기업의 니즈 및 현안진단을 통한 맞춤형 비전 전략을 수립했고, 지원 전 대비 매출액 105% 증가, 고용 112% 증가를 이뤄냈다.
올해 서구는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광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해 중소기업에 업체당 2건 이내로 기업 IP현안 진단을 통한 컨설팅 제공 및 특허맵, 디자인·브랜드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비용 등 총 2천만원 이하의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지식재산센터(www.ripc.org)에서 신청서를 받아 사업추진(활용)계획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준비해 9월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우수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과 경험이 부족하여 지식재산을 출원·등록하기 힘들었던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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