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오는 4월 13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순천대학로 한전 정문 골목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순천 대학로 축제,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고고장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4월 ‘고고장’은 순천YMCA와 함께 ‘환경지키기‘를 주제로 업사이클 소품 전시와 노플라스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업싸이클 소품전, 분필 드로잉, 스포츠게임, 댄스공연, 라이브 방송, 버스킹 등 프로그램과 헬륨풍선나눔, 선물 나눔, 사진인화 등의 이벤트 이외에도 40여명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고고프리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삼산풍류단 양지현 대표는 “4월 고고장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장바구니, 텀블러등 개인 식기류를 지참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증정한다”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고고장에 많이 와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