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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진민섭,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 경신

기사입력 2019.05.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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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3일,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5m 71cm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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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진민섭 선수가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여수시는 진민섭 선수가 지난 3일 충주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5m 71cm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진 선수는 지난해 1월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로 임용돼 전국규모대회에서 1위를 5번이나 차지했다. 또 작년부터는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어 여수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카타르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해 4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 육상 유망주로 떠올랐다.

     

    시 관계자는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종목 중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학교체육, 생활체육 등 연계육성에 어려움 있다앞으로 선수단 편의 제공과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육상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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