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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 경관등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장미 감상할 수 있어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양읍 서천변, 중동근린공원 장미동산에 사계절 장미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서천변 장미동산 13,000㎡의 규모에는 56종 22,000주의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중마동 중동근린공원 4,000㎡ 규모에는 21종 10,000주의 장미가 꽃을 피우고 있다.
장미꽃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만개하여 늦은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피고 지고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야간에도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LED 경관등을 설치하여 5월의 장미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광양읍 서천변과 중동근린공원에 장미동산을 조성한 데 이어 광영동 입구, 금호대교 주변,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 장미동산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장미를 찾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광양시에 조성된 장미동산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최적화되어 있다.”며,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장미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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