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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강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도암면(면장 김학동)은 뙤약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을 위해 모내기가 한창인 현장을 찾아 농어민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도암 항촌에 거주하는 이장석씨(남, 61세)를 만나 벼 조기재배 및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에 대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 하였다. 도암면은 청취한 사항을 상급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영농현장 격려방문에서 도암면 이장단장인 이훈재씨(남, 65세)는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모판의 수량을 줄여 여성농업인들의 일감을 절약하는 방법인 벼 소식재배를 권장하여 많은 농가들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김학동 도암면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농업인의 일감 절약과 농촌의 고령화를 고려하여 소식재배를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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