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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과 ‘상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며, 20개소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유사사업 수혜자,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사치 향락업종,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상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권 내 공동 시설물 개선, 공동이익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1,000만 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상가 내 상인회가 구성된 단체이며, 전통시장 내 상인회와 유사사업을 지원받은 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금)까지 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승택 지역경제팀장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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