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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의료진이 심장병 환자를 위한 책인 ‘튼튼한 심장, 백세 인생(대표저자 정명호 교수)’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최근 국내 순환기 질환이 증가하고 동맥경화증에 의한 성인 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정확한 질환 소개와 치료법 등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해 예방 및 치료효과를 높이고자 발행하게 됐다.
특히 평소 심장병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의료진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의 내용을 환자 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과 일반인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안내서이다.
이로써 순환기내과에서 발행한 일반인 대상 책자는 지난 1998년 ‘순환기 환자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심장병환자를 위하여(2002년)’·‘심장병의 최신 치료법(2005년)’·‘심장병의 최신 안내서(2007년)’·‘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2011년)’·‘심장병 이겨내기(2014년)’·‘건강한 심장, 행복한 인생(2017년)’에 이어 여덟 번째이다.
이번 책자 발행에는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조재영·현대용·정형기·조경훈·김형윤·김용철·박혁진·김민철·이기홍·심두선·윤남식·윤현주·김계훈·홍영준·박형욱·김주한·안영근·조정관·박종춘 교수 등 총 20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책은 ▲심장의 기능과 구조에 관하여 ▲심장병 ▲심장병 진단법 ▲심장병 치료술 ▲심장병 예방을 위한 생활 지침 ▲맺음말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부정맥·심근경색증 등 12개의 심장병 질환, 심전도·흉부방사선 촬영 등 12개 진단법 그리고 치료술 7가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5장의 생활지침에서는 심장병 예방을 위해 걷기운동 요령, 걷기운동을 멈춰야하는 증상, 피해야 할 운동 등 일반인들이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이 책은 각 질환에 대해 질문·응답 형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으며,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 사진과 그래픽도 함께 게재했다.
사단법인 우심의 후원으로 발행됐으며, 판매가격은 1만원이다.
한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진료 및 연구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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