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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및 폭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
[더코리아-전남 광양]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블리더·Bleeder)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7월 1일 오전 9시 11분경 전남 광양시 금호동 소재 광양제철소에서 내부 변전소 차단기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광양제철소는 정전으로 인한 1코크스 공장의 화재폭발 방지를 위해 가스를 태워 외부로 배출했다고 밝혔으며, 이 광정에서 수 십 분간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아 소방장비 20여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현재까지 화재 및 폭발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혔으며, 사고 원인이었던 변전소는 9시 44분 경 복구가 완료됐다. 1코크스공장도 정상 가동 중이며 불꽃과 연기가 잦아든 상태로 소방인력과 차량도 모두 철수했다.
*코크스공장은 석탄을 가열하여 고로 공정에 열원 등으로 쓰이는 원료를 만드는 공정
당국은 정확한 정전 원인과 가스 배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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