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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 체육관에서 ‘전국 학교 및 실업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 출신으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스타인 이용대 선수의 올림픽 제패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2팀 2060명이 참가한다.
‘스포츠 메카’로서 화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10년째 화순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5개 배드민턴 연맹(한국 초·중·고·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이 공동주관하고 화순군, 화순군체육회, 화순군의회,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남배드민턴협회,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초등부 57개 팀, 중·고등부 101개 팀, 대학부 22개 팀, 실업부 22개 팀이 참가한다.
화순군에서는 총 6개 학교의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일초 7명, 만연초 6명, 화순중학교 13명, 화순제일중 6명, 전남기술과학고 10명, 화순고 6명이다. 화순군청 실업팀은 본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여자중등부 단체전 부문에서 화순제일중학교가 우승(1등)을 차지했고, 정다연(화순제일중) 선수가 여자중등부 단식 3위, 같은 학교 공여진·정다연 선수가 복식에서 3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과 임원 2310명, 경기를 보기 위해 동행하는 가족 등을 고려하면 대회 기간에 25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대회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개회식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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