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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며 배우고 화순을 알아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3일 동복면 블리스 펜션에서 ‘화순에서 한 달 살기’ 청년캠프를 시작했다.
서울·강원·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11명은 다음달 1일까지 이곳에 살면서 화순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에 위탁 운영하는 청년캠프에는 쉼과 배움, 화순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 화순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화순의 청년, 귀농·귀촌인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운영한다.
도시의 편리한 생활에 익숙해진 청년들이 숟가락, 바지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의식주 자립 활동도 체험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아 참가하게 됐다”며 “화순 한 달 살기를 통해 화순과 농촌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군은 ‘한 달 살기’ 이후 화순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창업 교육, 창업 농자금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캠프는 쉼과 배움 그리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모든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자연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 화순에 많은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캠프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에서 한 달 살기’ 청년캠프는 올해 10~11월 중 2기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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