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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의대·3개 대형병원의 명의들 대거 참석...심장혈관영상 최신 지견 놓고 열띤 토론 펼칠듯
[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제9회 호남심장혈관영상심포지엄을 오는 13일 전남대학교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개최한다.
전남대심장혈관영상연구회(회장 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혈관영상 진단과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를 위해 심장혈관영상의 기본에서부터 전문적인 진단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뇌혈관 영상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톨릭대·부산대·충남대·전북대·조선대·원광대 등 10개 의과대학 교수와 광주기독병원·광주보훈병원·광주씨티병원 등 3개 대형병원 의사 등 국내 명의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또한 내과·소아청소년과·흉부외과·혈관외과·영상의학과·핵의학과 등 관련 학과 의료진과 전공의·학생들도 유익한 정보와 학습을 위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7시간동안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3·4부에선 꼭 알아야 할 심장혈관영상·흥미로운 증례에 대한 소개와 토론도 이어진다.
한편 전남대학교 심장혈관영상연구회는 지난 2010년 심혈관질환 치료에 다학제적 진단기법을 연구하는 순환기내과·영상의학과·핵의학과,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흉부외과·혈관외과·소아청소년과 등 관련 학과 교수들이 심장혈관영상의 연구발전을 위해 결성된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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