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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보물섬 신안 증도서 섬 갯벌 축제

기사입력 2019.08.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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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간 해상레포츠 체험․황금조개 찾기 이벤트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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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신안] 전라남도는 신안 증도 짱뚱어 해변 일원에서 2일부터 11일까지 ‘5GO 싶은 축제, 5GO 싶은 신안이란 주제로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섬 갯벌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전라남도지사기 구간 마라톤대회, 신안군수배 카약 및 패들보드 전국 대회는 물론 갯벌 배구와 갯벌 풋살 등의 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레저보트패들보드카약 등 해상레포츠 탑승체험과 증도 호핑투어, 갯벌 레슬매니아(레슬링, 닭싸움), 갯벌 깃발 뽑기 서바이벌, 태평염전 소금밭 체험 등 관광객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일 오후 8시 식전공연에는 가수 DJ DOC와 바다, 개그콘서트 트윈스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한다. 10시에는 환상적인 1004 아일랜드 해상 불꽃쇼가 증도 바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특히 황금조개 찾기에선 갯벌 속에 황금모형의 조개를 숨겨놓고 찾는 사람에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무대 주변에는 풀장과 에어 바운스가 있어 온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갯벌 공방,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음식부스도 운영한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섬과 갯벌은 전남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신안 섬 갯벌 축제가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전남 섬이 품고 있는 역사와 자원, 문화와 생태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목포 삼학도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10일과 12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국제 파워보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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