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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기부텃밭에 배추 6천포기 식재

기사입력 2019.09.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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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위해 텃밭 관리인 12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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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5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옆 기부텃밭에서 배추 모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재행사에서는 공사와 자회사 임직원들이 기부텃밭 관리인들과 함께 김장용 배추 모종 6,000 포기를 식재했다.

     

    이 곳에서 수확된 배추는 전량 지역 내 복지시설 및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달 광양시니어클럽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공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부텃밭 관리인 12명을 고용했다.

     

    차민식 사장은 단순 현금이나 물품 기부에서 벗어나 공사에서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상생 및 시니어 일자릴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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