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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버스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기사입력 2019.09.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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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24시간 주민등록등·초본 등 75종 발급…30일부터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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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군민의 민원편의를 위해 새로 건립된 하동버스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동버스터미널 개통과 함께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365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교육부증명서, 국세관련증명서 등 75종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며, 수수료가 군청과 읍·면사무소 민원 창구보다 50% 감면된다.

     

    또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내시스템, 점자키보드, 화면 확대, 이어폰 사용 가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장착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현재 16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24시간 운영과 함께 가족관계등록부·등기부등본을 포함해 86종의 서류가 발급된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활성화를 위해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일반이용자의 접근이 편리한 곳으로 재배치하고, 화개면사무소 내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는 등 민원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많은 군민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게 됐다향후 결재수단 다양화와 외부 전용부스 설치 등 지속적인 운영개선으로 군민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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