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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병리과 최찬 교수(비뇨기병리학 전공)가 대한병리학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병리학회는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찬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대한병리학회는 미래 정밀의학시대에 부응하여 ‘맞춤치료와 질병 정복의 선도자’라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찬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전남대 의대 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현재 화순전남대병원 한국인체자원거점은행장을 맡고 있다. 대한병리학회 부회장, 분자병리연구회 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미국 국립보건원·환경건강연구소(NIH/ NIEHS) 연구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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