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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공간 조성

기사입력 2023.05.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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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스쿨 사업을 통한 학교 발전 장기 프로젝트 완성

    [더코리아-충북] 충북여자고등학교(교장 김학용)는 5월 3일(수),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의 융합수업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창의인재관」을 6개월여간의 단장 끝에 준공식을 가졌다.

     

    ‘창의인재관’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형 정독실과 다양한 형태의 인문융합수업을 할 수 있는 액션러닝 수업실, 토론 및 소규모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키친형 가사실 등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충북여고는 두 개의 건물만으로 모든 교육활동이 이루어져 교육 활동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고교학점제, 미래수업모델 등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지적되고 있었다.

     

    이에 2020년 행복 감성 뉴스페이스 공간 혁신 사업에 선정되어 멀티미디어 컴퓨터실, 스터디 카페형 도서실을 구축하고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스쿨 사업을 통해 학교 발전 장기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

     

    총공사비 18여억 원을 들여 재구조화한 20여 실의 공간은 크기와 쓰임이 유연한 공간으로 마련하여 다양한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으며, 디지털 학습환경을 기반으로 한 공간에서 학생들은 개별 맞춤형 학습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충북여자고등학교장은 “구성원의 오랜 고민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창의인재관이 준공하였다. 무엇보다 공사 기간 동안 묵묵히 불편함을 감수해 준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창의인재관이 학생들에게 친근한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멋지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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