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부산 해운대]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8일 오후 2시 좌동재래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좌동재래시장은 9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해운대신시가지 중심에 자리해 각종 식자재와 생필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64면의 노상주차장이 있었으나 2018년 주차장을 가로질러 계획도로가 개설되면서 주차 면이 28면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일일 700대의 주차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주차장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국․시비 16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여기에 구비 1억 8천만 원을 보태 모두 18억 원으로 지상 3층 4단 73면 규모의 철골조 주차 공작물 건립에 착수했다. 올해 5월 착공,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날 준공했으며 앞으로 주차장에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시장 이용이 편리해져 상권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2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4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5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6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7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8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9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10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