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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 장터’ 수익금 일부 지원···3차 민·관 통합사례관리 회의서 결정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관내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순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 19일 화순읍장실에서 제3차 화순읍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올해 처음으로 두 차례 개장한 ‘화순읍 사랑의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 20대 초반의 미혼모 가정에 임대보증금으로 수익금의 일부인 4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이 미혼모 가정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종 후원과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379-5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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