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2일 오후 5시 소방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 참여한 21명의 새내기 소방관들은 앞으로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최 일선의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여수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내기 소방관으로 임용된 최현기 소방사는“현장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서장은“처음 임용 받을 때의 설렘과 다짐을 잊지 말고 공직생활 기간 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달라”며“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여수 관내의 특성에 맞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