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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지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씨름대회 개인전 우승

기사입력 2023.05.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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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원 학생, 초등부 통합 우승 울산씨름 저력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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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 씨름부 김종원 학생이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씨름대회에서 초등부 통합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시 경운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양지초 대표로 참가한 김종원 학생은 예선전에서 인천 이지용 학생과 경기에서 2대 0으로 첫 승리를 했다.

     

     8강전에서는 전남 주경현 학생과 경기에서 2대 1로, 4강전은 경남 이태성 학생과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김종원 학생은 손기술 앞무릎치기와 오금당기기 주기술로 여러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결승전은 경남 강용주 학생에게 2대 1로 이겨 초등부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원 학생은 첫 번째 판에서 먼저 앞무릎치기 기술을 사용해 승리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패했으나, 마지막 판에서 연속 기술 앞무릎 응용 기술 사용 후 오금당기기 기술을 넣어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종원 학생의 우승으로 전국에 울산 씨름의 큰 저력을 보여줬다.

     

     변용철 양지초 교장은 “평소 씨름부 학생들이 체계적인 훈련에 성실히 임해 이번 대회에서 큰 결실을 봤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씨름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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