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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계국악축제를 넘어 세계로!” 응원의 뜻 담아
- 2007년 3도 3시군 관광협의회 협약 이후 지속적인 유대협력 관계 유지
-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 도모
- 2007년 3도 3시군 관광협의회 협약 이후 지속적인 유대협력 관계 유지
-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 도모
[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이 지난 3일 영동군의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그동안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악의 대중화에 힘써온 영동군이 이제는 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와 더불어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수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황인홍 무주군수는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무주군과 영동군과의 인연은 2007년 3도 3시군 관광협의회(자연생태계의 보고 휴양과 레저, 반딧불축제의 고장 무주 · 국악과 과일의 고장, 난계국악축제 포도축제의 고장 영동 · 대한민국 인삼의 메카, 인삼축제의 고장 금산)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으며
3도3군 연계 관광코스 개발, 관광 상품 홍보, 특화상품 판매, SNS 홍보, 해외관광 유치 등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돈독해지고 있다.
한편, 충북 영동군은 조선 궁중음악을 토대로 국악의 기초를 마련한 난계 박연의 출생지이며 올해 10월이면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는 자타공인 국악의 고장이다. 영동군에는 영동군림 난계국악단을 비롯해 주민들로 구성된 감골소리국악관현악단과 5개 초·중·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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