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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2019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성료

기사입력 2019.12.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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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표)는 지난 5() ‘2019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작품발표회는 2007년 자치센터를 개설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35개 운영 프로그램 중 무대공연 16, 작품전시 8, 체험프로그램 2팀 등 총 26팀이 참가했다.

    작품전시는 서예, 예쁜글씨&켈리그라피, 경매교실, 한국화, 칼라믹스, 부덕사 서예·서양화·사진반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전시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공연은 풍물반의 길놀이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듬북,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노래교실, 웃음교실 등 16팀이 참가해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 영어와 일어 회화 교실을 운영했다.

    부대 행사로는 헌옷과 폐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 가방 등을 만드는 금호동 마을공동체사업으로 금호마을지킴이, 금호친환경텃밭조성회, 썬샤인메이킹클럽 등 3곳이 참여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윤표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광양시 대표 주민자치센터로서 그동안 주민들과 자치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쌓아온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며 작품발표회 개최를 축하하고 금호동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아이 훈육, 독서지도, 자녀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부모들의 양육에 도움줘 -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5() ‘똑똑똑! 핀란드 육아의 저자 심재원 작가의 특강 다그치지 않고 욕심내지 않는 핀란드 육아를 마지막으로 2019년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7강의 강연에 총 2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강연은 엄마의 말공부이임숙 작가,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김민식 MBC PD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초청해 아이 훈육, 도서관과 글쓰기 등의 주제로 운영됐다.

    또한 지역 강사를 활용한 동화구연 교육, 발달 단계에 따른 독서법, ·유아 성교육 등의 강연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좋은 강연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역량강화에 힘썼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올 한 해 동안 많은 분야의 주제와 다양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올바르고 건강한 육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내년에도 운영될 북스타트 부모교육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내년 3월부터 운영되며, 2019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들이 교육 개설을 요청한 아이의 기질·성향 검사, 독서치료, 창의력 교육, 그림책 감정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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