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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2012 제2회 광주광역시 나눔대축제」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대축제는“대한민국 나눔 1번지, 나눔 빌리지”란 주제로 서울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올림픽공원에서, 지방에서는 광주와 부산, 대구, 대전, 인천, 울산 등 6개 권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테이프 컷팅에 이어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 표창과 광주광역시장의 기념사, 광주시의회의장의 축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농협 광주본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1천만원 기탁과 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보행보조기 500여대(7천 5백만원)를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재능나눔, 체험나눔, 희망나눔 등 3개분야로 나뉘어 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50개(35개 단체) 나눔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선 보이고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천둥쇠문화예술단을 비롯한 공연단체들이 광주문화재단의 조율로 멋진 상설 공연마당을 열었으며, 현대와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무상 수리와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의‘미래 메가트랜드와 나눔’명사 초청 특강, 이마트와 발효코리아에서 운영한 상설 바자회 등은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아울러 마지막 날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사랑의 김치 나누기’는 농협광주본부에서 제공한 배추와 김장재료(2천㎏)를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궈 기초푸드뱅크와 나눔체험에 참여한 시민 1004명에게 나누어 주어 희망나눔을 선물했다.
또한, 시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백일장”을 개최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나눔은 행복하다면서“이번 축제가 재능, 체험, 희망의 나눔을 통해 민주인권의 도시에 걸맞게 자원봉사자를 확대시키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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