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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부안]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최근 부안효 요양병원에서 전직원(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행정 및 시설 관리자 등) 95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 의료진뿐 아니라 행정 및 시설 관리자 등 의료진이 아닌 병원 직원도 응급환자 발생 상황 등에 대처하고자 마련한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관련 법 ▲응급구조 ▲상황별 응급처치 ▲스포츠안전 등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병원은 전직원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험 노출 기관이나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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