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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가정의달 맞이 지역사회 희망나눔 전달식 열어

기사입력 2023.05.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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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 어버이날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목공예품·꽃 화분 등 직접 만든 완제품 전달
    광양제철소 꽃꽃이 전달식 (1).jpeg
    어린이날을 앞두고 광양 태인지역 아동센터에서 열린 광양제철소 목공예 재능봉사단의 목공예 제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꽃꽃이 전달식(2).jpeg
    어린이날을 앞두고 광양 태인지역 아동센터에서 열린 광양제철소 목공예 재능봉사단의 목공예 제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목공예 완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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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을 앞두고 광양 나눔센터에서 열린 광양제철소 마음이음 꽃꽃이 재능봉사단의 완제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목공예제품 전달식(2).jpeg
    어버이날을 앞두고 광양 나눔센터에서 열린 광양제철소 마음이음 꽃꽃이 재능봉사단의 완제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어르신에게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역 아동과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재능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목공 완성품과 카네이션 등 완제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연달아 가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지난 2일에는 광양제철소의 목공예품 제작 전문 재능봉사단인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손수 만든 목공예 완성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전달식에서 책상과 책장, 수납장 등 직접 제작한 목공예 제품 20여개를 태인동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지역 내 아동 및 취약가정 관련 12개의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지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은 93명의 단원들이 모여 지금까지 보관함, 책상, 신발장, 서랍장을 비롯한 목공예 제품 100여개를 직접 제작한 뒤 아동복지시설과 지역 초등학교에 전달해왔다.

     

    3일에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광양제철소의 ‘마음이음 꽃꽃이 재능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화분 100개와 코사지 600개 등 총 700개의 작품을 봉강노인요양원을 비롯한 7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마음이음 꽃꽃이 재능봉사단은 지난 2021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봉사단으로서 50여명의 단원들이 손수 만든 꽃꽃이 작품들을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에 보탬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꽃바구니 제작 교육 등 직무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노령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정 100가구와 35개의 복지기관에 1,000여개가 넘는 꽃꽃이 작품들을 전달했다.

     

    이날 박희라 광양 진상노인요양원장은 꽃꽃이 완제품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심신안정과 정서지지를 위한 재능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8일 어버이날 당일에는 광양제철소의 ‘돌보고 살피고 재능봉사단(사랑나누기)’이 카네이션 생화 450여개를 광양 YWCA, 중마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들 봉사단원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손수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생화도 직접 달아드리는 소통형 나눔활동을 펼쳐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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