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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 2월, 노후시설 개보수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실내수영장이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해 내년 1월 부터 2월 까지 휴장한다.
목포시는 1987년도에 건립된 실내수영장이 노후로 인한 안전상 문제와 불편이 커 이용객이 가장 적은 동절기에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온천막 교체, 노후시설물 정비, 안전점검, 도색 등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개장일은 2020년 3월 1일 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 3월 수영강습회원을 성인반은 2월 25일 9시부터, 초등학생반은 2월 26일 9시부터 수영장 안내실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실내수영장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과 더 좋은 편의 제공을 위해 수영장을 개보수하게 되어 부득이 2달간 휴장하게 되었다. 이용을 원하시는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 드리며, 제대로 잘 정비해서 좋은 시설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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