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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9 전라남도 인구정책 평가‘장려상’수상

기사입력 2019.12.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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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및 청년 인구 유입 정책 추진 좋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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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지난 24‘2019년 전라남도 시군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강진산단,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구 늘리기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 받아 지난 9월부터 육아지원센터&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강진군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부담없이 만나 육아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공동육아카페, 영유아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맘편한 야간돌봄터를 운영해 육아의 부담을 경감시키며 출산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지원을 기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에만 지원되던 것을 올해 10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에 거주하는 일반 가정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30%를 지원받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인구 감소 문제의 장기적인 해결책이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판단하고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지난 6월 강진산단 100% 분양을 달성했으며, 지난 달에는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41명 구직자의 채용을 확정지은 바 있다. 채용 확정자 외에도 상담을 받았던 구직희망자들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취창업을 위해 제과제빵, 수제맥주 제조 등 5개 과정을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해 총 8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12월 초에는 결혼 적령기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사업에 상하반기 모두 선정돼 도비 23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강진군의결혼이주여성의 예비 창업 공간 누구나 가게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 원으로 성전면에 위치한 ()강진글로벌아동센터 사무실을 예비창업 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이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 및 창업훈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예술인들의 유입을 도모하는강진에서 모여 사업도 내년부터 추진된다. 군은 36천만 원으로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연예술분야별로 연습 공간을 제공해 외부 공연예술인들의 귀촌 및 창업을 유도하고 전문공연예술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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