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과장 문재동)에서 호남지역 폐광산지대 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와 사후관리에 힘쏟고 있다.
올해 전남 고흥·순천, 전북 무주·진안 소재의 4개 마을 주민 117명에 대한 건강영향조사에 이어 의학적 관리조치도 병행했다. 호남권 폐광산지역을 대상으로 한 건강영향조사와 사후관리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돼오고 있다.
이들 지역의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자이며, 교통시설이 열악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주민들은 “의료진이 마을에 찾아와 건강을 미리 챙겨줘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국에는 일제강점기때 난개발된 수백개의 광산이 있고, 현재 대부분 폐광상태로 방치돼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비소·카드뮴·납 등 유해 중금속이 누출돼 물·토양·농작물을 오염시키고, 주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위험성이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2용인특례시, 보개원삼로 편입 토지 보상 시작
- 3KG 모빌리티,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 참가
- 4충북도, 도내 3개 대학,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ㆍ실크로드대학과 MOU 체결
- 5관악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사회 적응 돕기에 총력!
- 6「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
- 7관악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 8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전문성 높인다!
- 9호남대, 우즈베키스탄 굴리스탄 국립대와 교류협약
- 10용산구, 중기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공모 선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