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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전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관내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하 사업)을 2020년 1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주 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소재하고 있는 2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융자금의 3%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융자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관내 7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대출심사와 실행 등의 업무를 협력 추진한다.
처음 시행되었던 지난해에는 총 36개 업체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92억원의 융자금을 대출받았으며, 올해는 예산이 증액되어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업 신청·접수는 1월 2일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하여 확인하거나 전화(순천시청 투자일자리과 기업지원팀 061-749-44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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