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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취약계층 대상‘방문보건사업’강화

기사입력 2023.05.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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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건강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상태를 관리하는‘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암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의 가정과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건강상태와 환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는 대상자들의 건강문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뇌졸중, 심근경색 전조증상과 대처요령, 영양, 구강관리, 낙상예방, 운동지도 등 만성질환 관리교육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계측 및 건강면접조사 결과를 토대로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위험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리군은 3개월 이내에 8회 이상 가정방문하여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석범원장은“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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