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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171,959명 확정

기사입력 2020.03.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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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서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의 수가 총 171,959(국외부재자 145,911, 재외선거인 26,048)으로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명부등재자수 123,571명에 비하여 39.2%, 20대 국회의원선거의 154,217명에 비하여 11.5% 증가한 것이다.

     

    < 역대 재외선거인명부등 등재자 수 >

    구 분

    21대 국선

    (‘20. 4. 15.)

    19대 대선

    (‘17. 5. 9.)

    20대 국선

    (‘16. 4. 13.)

    18대 대선

    (‘12. 12. 19.)

    19대 국선

    (‘12. 4. 11.)

    인원수

    171,959

    294,633

    154,217

    222,389

    123,571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이 8,687명으로 가장 많고, 호치민총영사관 8,600,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7,662명 순이며, 국가별로는 미국 40,562, 일본 21,957, 중국 20,549명 순으로 나타났다.

     

    ·도별로는 서울이 58,44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45,001, 부산 10,386명 순이며, 세종특별자치시가 1,064명으로 가장 적다. 군별로는 강남구가 5,378명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이 8명으로 가장 적다.

     

    재외투표는 41일부터 6일까지 기간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19개국 205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재외투표지는 투표가 끝나고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회송되며,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중앙선관위에 인계된 후,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군선관위에 보내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유권자의 투표권 행사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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